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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설정과 내용 결말

by 쿨앤심플 2023.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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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2019년 12월 14일부터 2020년 2월 16일까지 방영한 로맨스 장르 드라마입니다.

 

 

1.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설정과 내용

 패러글라이딩을 타고 돌풍을 만나 북한에 불시착한 여성과 북한의 장교 남성의 사랑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절대 갈 수 없는 북한을 의도치 않은 사고로 도착하여 그곳의 생활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이 가능한 일은 아니지만 새롭고 흥미로운 소재인 것 같습니다. 북한의 장마당, 백화점, 아파트 등 우리가 경험해 볼 수 없는 것들을 볼 수 있어서 새로웠고, 우리가 사는 이곳처럼 그곳 또한 사람 사는 곳이고 소소한 모습과 함께 따뜻함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세리(손예진)는 우리나라 대기업 막내딸이자 한 기업의 ceo입니다. 아버지의 재산을 탐내는 오빠들과 달리 그녀는 독립적이며 사업운영능력까지 뛰어납니다. 하는 일마다 성공을 하여 재력뿐만 아니라 미모까지 모든 것을 가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새로운 스포츠 의류 테스트를 위해 패러글라이딩을 타다 토네이도에 의해 도착한 곳이 북한입니다. 상상도 못 할 곳에 도착했습니다. 왔던 길을 되돌아가기만 하면 되는 줄 알았지만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북한 군인과 맞닥뜨려 죽을 위기에 처했지만 어쩐 일인지 군인은 세리를 못 본 체 놓아줍니다. 바로 이 군인이 리정혁(현빈)입니다. 고위급 세력의 둘째 아들로 스위스 예술학교에서 피아노를 전공해 일반인처럼 살고 있었지만 형의 죽음으로 군인이 됩니다. 부대원들과 순찰을 돌던 중 하늘에서 떨어진 세리를 만나게 됩니다. 이후로 정혁의 삶은 완전히 달라지게 됩니다. 신원 불상인 사람을 살려주고 자신의 집에서 지내게 하면서 조용히 한국으로 돌려보내면 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한국으로 가는 길이 험난하고 계속 실패를 겪습니다. 그럴수록 세리의 존재가 드러나게 되고 정혁의 집안을 몰락시킬 기회를 엿보는 세력들까지 생겨나 더욱 힘겨워집니다. 반면 세리는 북한의 생활에 아주 잘 적응합니다. 세리의 정체를 아는 정혁과 부대원들도 세리를 잘 따르며 조금씩 이들과 가까워지고, 정혁과의 사랑을 확인하며 추억을 쌓아가게 됩니다. 오히려 이별이 다가올수록 헤어질 수밖에 없음에, 그리고 다시는 볼 수 없음에 슬퍼지기까지 합니다. 이들뿐만 아니라 정혁의 여자친구로 아는 동네 사람들은 처음에는 질투를 하지만 세리의 진심을 알고 따뜻하게 대해 줍니다. 세리는 한국에서 외롭게 지내왔기 때문에 아이러니하게도 이곳에서 사람의 따뜻함을 느끼고 한국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정혁은 자신을 위협하는 조철강(오만석)이 계속해서 불법적인 일을 하자 이 사실을 밝혀내며 감옥에 보내게 됩니다. 이에 분노한 조철강은 감옥으로 가던 중 도망쳐 한국으로 넘어와 세리를 위험에 빠뜨립니다. 이를 안 정혁도 한국으로 넘어와 드라마의 2막이 시작됩니다. 

 

 

 

2. 결말

이제부터는 한국으로 온 세리와 세리를 지키러 온 정혁, 정혁을 찾으러 온 부대원들, 그리고 세리를 잡으러 온 조철강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한국에 돌아온 세리는 이전과 달라졌습니다. 직원들의 기분은 생각하지 못하고 일의 성과만 중요시하던 그녀는 직원들과 밥도 같이 먹을 줄 알고 사람들과 교류하는 법을 알게 됩니다. 하지만 가족들은 그녀가 돌아온 것이 내키지 않습니다. 이런 가족들 속에서 외로움이 더 커지려던 무렵 서울 중심에서 정혁을 만나게 됩니다. 다시는 못 볼 줄 알았던 사람이 다시 나타나니 좋기도 하지만 걱정도 됩니다, 조철강의 소식을 들은 세리는 조철강을 잡기 위해 세리 나름대로 방법을 찾습니다, 정혁이 있는 동안만큼은 북한에서의 고마움을 갚기 위해 해줄 수 있는 모든 것들을 해주려고 합니다. 정혁을 찾으러 한국에 온 부대원들은 막막하기만 합니다. 찜질방에서 지내며 각자 나름의 방법대로 세리의 거취를 찾으려 노력하는데 이 모습들이 너무 애잔하기도 하고 웃기기도 한 장면들이었습니다. 결국 노력 끝에 세리 회사의 오픈식에서 이들이 모두 만나게 되고 오래된 가족을 만난 듯 부둥켜안고 우는 장면은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세리 집에 온 부대원들은 모든 것이 신기합니다. 아궁이를 때지 않아도 방이 따뜻하고, 따뜻한 물이 나오고, 전기가 끊기지 않는 것들이 너무 편하고 좋게 느껴집니다. 세리가 이들의 모습을 보는 눈빛은 정말 가족과 다름없었습니다. 실제 가족은 세리를 가만 놔두지 않는데 이들은 세리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좋아해 주니 가능하다면 같이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들이 한국에 있는 시간도 점점 이별이 다가옵니다. 조철강은 세리의 회사에서 경비일을 하며 세리를 감시하고 있었고 이를 눈치챈 정혁과 부대원들은 조철강과 싸우며 결국 국정원의 손에 들어가게 되고 북한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나중에 안 사실은 정혁과 세리는 스위스에서 처음 만납니다. 세리는 생을 마감하러 스위스에 왔다가 정혁이 연주하는 곡을 우연히 듣고 다시 살 의지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런 깊은 우연이 있는 이 둘은 처음 만난 이곳에서 다시  만날 수 있는 방법들을 각자 나름의 방법대로 찾고 결국 힘겹게 재회하게 됩니다. 이렇게 이들의 인연은 계속되며 이야기의 결말을 맺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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